[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가끔씩 구식이 땡길 때가 있다. 이은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의 첫 주연작인 이 딱 그런 영화이다.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의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은 확실히 구식이다. 굳이 비교하

박동수 칼럼니스트   2016-03-01

[디아티스트매거진=김범진]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와 관객 모두에게 질문을 하나씩 안기고 시작한다. 두 여자는 누군가를 기다린다. 한 여자는 알고 다른 여자는 모른다. 그래도 둘은 기다린다. 그 기다리는 시간에 관한 영화이며 대상은 주인공이 전

김범진 칼럼니스트   2016-02-29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2016년에도 멈추지 않았다. 디즈니는. ‘굿 다이노’와 ‘주토피아’를 연달아 내놓으며 세계 모든 동심들의 친구가 돼주었다. 우리는 이쯤에서 디즈니의 힘을 다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우리의 정서적 친구

조재형 칼럼니스트   2016-02-29

[디아티스트매거진=권오경] 1936년 개봉한 프레드 아스테어와 진저 로저스 콤비의 스윙 타임은 작곡가 제롬 컨이 참여해 라는 곡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뮤지컬 영화다. 백 스테이지 플롯을 사용해

권오경 칼럼니스트   2016-02-29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스]CGV가 시간별-좌석별 가격차등제를 3월 3일부터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기존 조조와 심야, 주중과 주말로 나눠져 있던 시간대를 평일 6가지, 주말 3가지로 나누고, 좌석은 이코노미, 스탠다드, 프라임 존으로 나눈다는

박동수 칼럼니스트   2016-02-29

[디아티스트매거진=최정원] 솔직히 말하면, 요즘 영화관에 잘 가지 않았다. 영화 칼럼을 쓴다는 사람이 영화관에 안 가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예매 창을 켰더니 도무지 영화를 보러 갈 맛이 나지 않았다. 온통 한 영화로 영화 시간표가 도배되어 있는 상황

최정원 칼럼니스트   2016-02-27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스포일러 포함알코올 중독자 정우(김태훈)는 어머니의 추천으로 수녀들이 운영하는 깊은 산 속의 요양원을 찾는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꿈과 현실을 오가고, 술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며 시간을 보내던 정우에게 비밀을 지닌 수녀

박동수 칼럼니스트   2016-02-26

[디아티스트매거진=남성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영화의 제목인 는 바다 안개라는 뜻이다. 표면적으로는 극 중 대부분의 사건이 발생하는 전진호를 감싸고 있는 기상 현상을 지칭하나, 영화는 바다 안개라는 기상학적 현상을 통해서 한치 앞도 예상할 수

남성찬 칼럼니스트   2016-02-26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역사는 영화예술계에 영원한 소재 화수분이다. 그러나 단순 상업을 목적으로 영상예술이 제작된다면 상업적 목적을 이루지 못 한다. 이유는 역사는 곧 인류의 혼을 담고 있고 그 혼을 현재 우리는 지니면서 살고 있기 때문에 단순 상

조재형 칼럼니스트   2016-02-24

[디아티스트 매거진=박진아] 영화 의 포스터를 보는 순간 느꼈다. ‘이 영화는 꼭 놓치지 말아야 겠다’고. 누가 봐도 사랑스러운, 짧은 단발 머리의 오두리 토투(극 중 아멜리에)가 묘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으니 서로 눈이 딱하고 마주친 순간 그

박진아 칼럼니스트   20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