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티스트매거진 = 김정민 칼럼니스트] “날 구해줄거란 생각엔 변함이 없어” 영화 은 ‘그럼에도 사랑하자’라고 말하는 영화였다. 모든 사랑이 결국 시간 속에서 권태기를 맞아 스러질지라도 ‘사랑하자’라고 외치며 ‘사랑은 결국 아름다운 것’이라는 생각을

김정민 칼럼니스트   2016-04-05

[디아티스트매거진=남성찬]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감정은 늘 억눌려 있다. 어떤 형태로든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한 인간이 존재하는 한, 그(녀)의 감정을 오롯이 다 드러내며 삶을 영위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이런 상황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감정을 가장

남성찬 칼럼니스트   2016-04-05

[디아티스트매거진=박솔미] 요즘 애니메이션은 장르적 측면에서 점차 어린 아이들만의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고 있다. 모성애를 섬세하게 그려랬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나 사람의 감정을 소재로 하여 상상력의 놀라움을 보여준 픽사의 등, 어른들을 위한 동

박솔미 칼럼니스트   2016-04-05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우리나라 영화계는 수준이 높다. 비록 다른 문화권의 영화계에 비해 규모, 자본 등이 작거나 적을 순 있어도 그와 별개 부분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기에 우리나라 영화계는 수준이 높다. 경쟁력, 바로 배우들의 연기력도 한

조재형 칼럼니스트   2016-04-02

[디아티스트 매거진=장영혜] 이준익 감독의 영화 가 며칠 전 관객 수 110만 명을 넘었다. 마블 히어로 영화인 과 같은 날 개봉, 저예산에 흑백 영화라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흥행을 이어나간 것이다.우선 이 영화는 일제 강점기 시대의 애통했던 민족의

장영혜 칼럼니스트   2016-04-02

2016년 3월 24일, 마블의 어벤져스의 대항할 DC의 저스티스 리그의첫 시작이자 발판, 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이미 메이킹 필름과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 영화는DC를 대표하는 두 히어로,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다

남성찬 칼럼니스트   2016-04-01

종교적 현실의 주인공은 인간[디아티스트매거진=이하영] 종교는 인간만의 현상이다. 따라서 종교적 현실은 인간 존재[1]가 처해 있는 본질적인 긴장을 담아낸다. 신을 믿는 인간은 '피투(被投, 환경 및 배경에 내던져짐. 예를 들어 인간이 어떤 부모

이하영 칼럼니스트   2016-04-01

[디아티스트매거진=민선영] 빅쇼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배우 크리스찬 베일 때문이었다. 그는 이번에도 사회성이 결여된 천재 괴짜역을 자기 캐릭터로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크리스찬 베일을 제외하고도 어마한 출연진이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영화,

민선영 칼럼니스트   2016-03-28

[디아티스트매거진=민가영] 종교,악마,의식 등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주제들 이다. 한국에서는 공포영화를 만들더라도 처녀귀신, 무덤이라는 틀이 있었다면, 서양에서는 종교, 악마, 숭배의식, 좀비라는 틀이 있다 그런 기본적인 틀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민가영 칼럼니스트   2016-03-27

[디아티스트 매거진 = 박동수]*스포일러 주의카와지리 마츠코(나카나티 미키)라는 여자가 있다. 일도 안 하고, 집에서 먹고 마시며 아이돌 덕질만 하고, 이따금씩 강가에 나와 과거를 회상하는 마츠코. 그녀의 이름은 이웃들에게 ‘혐오스런’이라는 수식어와

박동수 칼럼니스트   201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