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스포일러 있음뉴욕의 한 차이나 레스토랑, 화장실을 미나(알바 로르와처)는 화장실 문이 열리지 않아 이미 화장실 안에 있던 주드(아담 드라이버)와 함께 갇히게 된다. 이를 인연으로 사랑에 빠진 둘은 이내 아이를 가지고 결혼을

박동수 칼럼니스트   2016-06-24

[디아티스트매거진=민가영] 아직도 애니메이션은 아이들만 보는 유치한 만화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아이들이 보아도 좋지만, 어른이 보면 더좋을거 같은 애니메이션 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최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의 흥행사단이 뭉

민가영 칼럼니스트   2016-06-23

'No One Can Make You Feel Inferior Without Your Permission'(아무도 당신의 허락 없이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 Eleanor Roosebelt [디아티스트매거진=은서형] 오

은서형 칼럼니스트   2016-06-22

[디아티스트매거진=김진아] 존엄사에 대한 이슈는 꽤 오래 전부터 열렬히 찬반논쟁 중이다. 결국 존엄사의 논쟁은 ‘나’라는 일인칭 시점보다 내가 사랑하는 ‘너’라는 이인칭 시점을 놓아주지 못하는 ‘나’에서 비롯된다.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줄 수 있

김진아 칼럼니스트   2016-06-22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1996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이 전 세계의 독립기념일이 된 날로부터 20년이 지난 후 외계인들이 다시 지구를 침공했다. 대륙 하나만한 크기의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를 덮치고, 지구에 구멍을 뚫어 지구의 핵을 자신들의

박동수 칼럼니스트   2016-06-22

[디아티스트=김범진] 주인공은 로다(브릿 말렝 분)과 존(윌리엄 마포터), 둘 또는 넷이다. 멀고도 요원한 길을 걷는다. 로다도 존도 많은 것을 잃었고, 둘 사이를 설명하는 인과관계의 화살표는 방향을 잃는다. 용서로도 해소되지 않을 상실감, 그리고 용

김범진 칼럼니스트   2016-06-21

[THE ARTIST 매거진=민소영] 현지시각 2016년 6월 19일, 필자를 포함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던 배우 안톤 옐친이 세상을 떠났다. 사고로 인한 사망소식이었기에 안타까움은 배가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대한 일가견으로 자신만의 영역

민소영 칼럼니스트   2016-06-21

[디아티스트매거진=박민서] 나사를 조인다. 날갯짓을 하듯 퍼덕이며 기계의 부속품이 된 듯 끊임없이 팔을 퍼덕인다. 컨베이어 벨트가 멈춘 후에도 그의 날갯짓은 멈출 줄을 모른다. 열심히 퍼덕거리는 그의 날갯짓은 아름다운 하늘이 아닌 어둡고 컴컴한 컨베이

박민서 칼럼니스트   2016-06-21

[THE ARTIST 매거진=민소영] 영화 속에서 여성을 지속적으로 대변해온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었기에,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그가 제작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은 “노출 수위 타협 불가” 라는 말보다 더 깊은 의미가 존재하기를 기대했다. 혹자는 여성을

민소영 칼럼니스트   2016-06-18

[디아티스트매거진=신동혁] 영화는 흔히 수사학적 매체라고 한다. 감독이 의도한 메시지를 얼마나 관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가가 작품에 대한 평가기준이 될 수 있다는 거다. 이 관점에서 봤을 때 는 조금 애매하다. 아마 작품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신동혁 칼럼니스트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