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조선왕조는 여러 의미에서 의미가 깊다. 그리 멀지 않은 기간을 둔 역사라는 점, 역사학계에서도 가장 연구가 활발히 되고 있는 한반도 통일 국가의 왕조라는 점 등. 결과적으로 이러한 의미들이 문화예술계에서도 가장 많은 한반도

조재형 칼럼니스트   2015-10-08

[디아티스트매거진=한예령]때때로 스포츠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긴다. 선수가 흘린 땀과 열정 그리고 결과가 합쳐져 여러 가지 의미의 감동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영화 같은 과정이 덧붙여진다면 감동은 배가 될 것이다. 영화 는 크로스컨트리라는 다소

한예령 칼럼니스트   2015-10-07

[디아티스트매거진=신동혁]***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011, 김태용) 만추(晩秋), 늦가을…. 이 계절이 건네주는 감정은 먹먹함으로 다가온다. 살아가면서 각자 경험한 가을의 횟수는 다를지 몰라도, 그 먹먹함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신동혁 칼럼니스트   2015-10-06

[디아티스트매거진=남성찬] 당신은 운명적인 사랑이 있다고 믿는가?운명적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서로 다른 영화 와 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운명적인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굳게 믿으며 살아온 톰 헨슨(조셉 고든 레빗)은 다니던 카드회사에 비

남성찬 칼럼니스트   2015-10-06

[디아티스트매거진=권오경] 이 영화에 대해 말하려면 끝이 없을 것 같아 두개의 제목에 대한 말로 시작해서 그것으로 끝내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파란색은 따뜻하다' 라는 만화를 토대로 만든 영화인 만큼, “가장 따뜻한 색, 블루”라는 제

권오경 칼럼니스트   2015-10-06

[디아티스트매거진=이향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취업할 시기가 오게 되면 전쟁이 난 것처럼 바빠진다. 나의 학력은 어떤지, 학점 좀 봐둘걸, 토익과 토플을 공부해야겠어, 봉사활동 갈 시간은 있는 지, 경력도 쌓아야 해 등등 이렇게 바쁘다보면 결국 드는

이향은 칼럼니스트   2015-10-05

[디아티스트매거진=김여은] 사람들은 누구나 떼를 쓴다.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울고불고 조르는 거다. 어린아이들만 떼를 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모든 사람은 연령대를 벗어나서 떼를 쓴다. 물론 모두 다 울고불고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침묵으로 일관하

김여은 칼럼니스트   2015-10-04

[디아티스트매거진=김여은] 제목이 틀렸다. 다른 게 아니고 틀린 제목이다. 에브리바디 올라잇(Everybody all right). every가 아니다. everybody except Paul. 불쌍한 정자 기증자 폴만 제외된 올라잇(all right

김여은 칼럼니스트   2015-10-04

[디아티스트매거진 = 박민서]이 세상 모든 일의 우선순위 중 가장 꼭대기에 있는 것은 ‘나를 찾는 것’이다. 자신을 모른 채 주변의 상황들과 친구들, 집안일에 휘둘리다 보면 더 이상 아무런 갈림길도 없는 벽 앞에 우두커니 서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될

박민서 칼럼니스트   2015-10-02

[디아티스트매거진=신동혁]***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015, 홍상수) 영화 는 제목에서부터 ‘그때’, ‘지금’의 옳고 그름에 대한 윤리적 판단을 제시한다. 한 가지 서사의 다른 두 가지 변주로 구성된 영화는 동행하는 두 인물을 조명하며, 그들이

신동혁 칼럼니스트   20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