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한국힙합은 어렵다. 한국힙합을 해나가기가 어렵다. 한국힙합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기란 어렵다. 그래서 일부 실력 있는 랩퍼들은 랩퍼 이외의 직업을 가진다든가 랩퍼라는 직업을 꿈으로만 남겨두고 한국힙합을 이탈하는 경우가 더러 있

조재형 칼럼니스트   2015-10-19

[디아티스트매거진=임일웅]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지금은 과거가 되고, 새로운 지금은 또다시 과거가 된다.최신 경향에 맞춰진 수많은 음원이 대낮에 친 커튼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빛처럼 쏟아진다. 매체의 발달이 가져온 이러한 음악

임일웅 칼럼니스트   2015-10-16

[디아티스트매거진=한재현]요즘 사람들은 재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트럼펫과 드럼, 피아노 정도로 알고만 있다면 오산이다. 어떤 것이든 깊이 알수록 그 세계는 내가 이전에 생각한 것과 다르게 넓고 다양하다. 재즈도 그렇다. 재즈라는 뉴올리언스에서

한재현 칼럼니스트   2015-10-14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한국힙합을 지탱하고 있는 기라성 같은 랩퍼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 있다. 자신들의 힙합을 90년대 세계 힙합의 황금기라 불리는 '90's Era'에 동경한다는 것. 한국힙합 뮤지션들의 자전적 가사

조재형 칼럼니스트   2015-10-11

[디아티스트매거진=김승일] 영화 스물은 20대 청춘남녀들이 겪는 '다사다난',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물들의 성장사를 그린 영화다. 그런데 유독 오랜 시간동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 극 중 '소소반점'에서 건달패거리와 주

김승일 칼럼니스트   2015-10-11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장수 시즌을 기록한 ‘막돼먹은 영애씨’가 14번 째 시즌을 2015년 10월 5일 마무리 지었다. ‘막돼먹은 영애씨’가 14번 째 시즌을 갱신할 수 있었던 요인에는 보통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막돼먹

조재형 칼럼니스트   2015-10-06

[디아티스트매거진=이상오] 인정할진 모르겠지만 요즘은 힙합이 대세다. 가장 핫하다는 금요일 심야 예능은 힙합 음악 경쟁 프로그램인 가 의 자리를 빼앗았고 그에 대한 후발 주자로 여성 랩퍼들의 경쟁 프로그램인 가 방영되고 있다. 그렇지만 요즘 대세인 힙

이상오 칼럼니스트   2015-09-29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예능적 요소와 가장 많이 맞닿아 있는 스포츠를 꼽자면 단연코 프로레슬링이다. 현 제 1의 프로레슬링 단체 WWE의 화려함만 보아도 다른 예능적 요소와 프로레슬링의 관계가 얼마나 필수적인지 가늠할 수 있다. 프로레슬링은 각본을

조재형 칼럼니스트   2015-09-29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현대격투계는 서서히 다른 예능적 요소와의 결합을 시도해 지지층을 확산하고 있다. 선수 개개인이 자신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드려는 노력을 하며 자신만의 전매특허 기술을 개발하는 등, 물론 경기력이 최우선 돼야만 하는 프로 격투가

조재형 칼럼니스트   2015-09-29

[디아티스트매거진=김성현] 24년 만에 만나는 백건우의 피아노 속으로24년 만에 만나는 그의 젊은 날 끈적한 유혹과 끔찍한 절망의 경계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 그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린다.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인 프랑스의 ‘르 피가로’는그의

김성현 칼럼니스트   201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