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티스트매거진=김여정] 소나무. 우리에게 소나무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소나무는 특히나 우리에게 친숙하기도 하면서도 어려운 나무가 아닐까 싶다. 사시사철 푸른 나무. 절개, 지조. 우리는 학생 때부터 이 나무가 가지고 있는 여러 뜻과 관련

김여정 칼럼니스트   2015-04-19

[디아티스트매거진=김명진] ‘우주생활’이라는 전시 제목은 그 내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었다. 과학에 대한 전시인가, 예술 전시인가? 'NASA 기록 이미지들'이라는 부제를 발견하고 나서는 '아, 나사의 우주 탐사에

김명진 칼럼니스트   2015-04-10

[예술=디아티스트매거진]여기에 찍은지 오래되어 보이는 듯 한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진이 있다. 언뜻 보기에 마치 무성영화가 나오던 시절의 배우들인듯 하여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니 우리에게도 친숙한 배우들이 보인다. 브레이킹 배드의 '밥 오든커크&

디아티스트   2015-04-10

[디아티스트매거진=정은정] 스마트폰으로, 태블릿 PC로, 데스크톱으로 우리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시때때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실시간 뉴스를 확인하고 검색 기능을 사용한다. 포털 사이트의 접속은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렸다.

정은정 칼럼니스트   2015-04-07

[예술=디아티스트매거진] 문화와 예술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예술가와 시민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이 오는 4월 9일 저녁 7시 30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안에 있는 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다

디아티스트   2015-04-06

[디아티스트매거진=정은정] 최근 디자인에 신경 쓴 예쁜 카페나, 감각적으로 집을 인테리어를 꾸미고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집을 보면 우리가 알만한 팝아트 그림을 활용하거나 제작해 장식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정은정 칼럼니스트   2015-04-05

[디아티스트매거진=최보영] 좌측의 그림은 자하미술관에서 2015년 3월 13일부터 4월 5일까지 열린 중구난방(衆口難防)전에 전시된 이재훈 작가의 head-hidden mouth라는 작품이다.작품을 살펴보면 먼저 한 남자가 눈에 띈다. 그는 털모자를

최보영 칼럼니스트   2015-04-04

“청소년 및 어린이는 전시장 입구에서만 관람이 가능합니다.”어쩌면 억울했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전시실들과는 달리 기다랗게 줄을 서야했던 이곳에서 더 이상 들어가지도, 뒤돌아 나가지도 못 한 채 문 앞을 서성이던 몇몇 어린이들이 있었다. 호기심 가득한

전민지 칼럼니스트   2015-04-03

[디아티스트매거진=양소현] 아무것도 담지 않은 눈동자가 형형하게 빛난다. 어설픈 위로를 뒤로 한 채 괜시리 블루톤의 뒷 배경으로 시선이 옮겨간다. 며칠동안 못 먹은 듯 두 볼은 초라한 수염들로 겹겹이 채워지고, 그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을 것처럼 입술

양소현 칼럼니스트   2015-04-03

[디아티스트매거진=정은정] 파리가 꽃의 도시로 불린다면 런던은 안개의 도시이다.파리가 예술, 패션의 중심지라는 것에서 비유되는 별명인 반면, 런던을 안개의 도시로 부르는 것은 정말로 안개(Fog)가 많기 때문이다.런던에 안개가 많은 것은 영국의 먼 바

정은정 칼럼니스트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