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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대한 멋진 영감을 전하다! 여행 크리에이터와 지누스가 제안하는 ‘내가 꿈꾸는 공간’
디아티스트매거진  |  theartistma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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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3  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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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지루했던 추위도 가고 따뜻한 기운이 우리를 설레게 하는 바야흐로 ‘봄’이다! 겨울 동안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일으켜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하고 싶지만,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집 밖’이 아닌 ‘집 안’일상이 더욱 익숙해져 버린 요즘.

국경과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즐겼던 ‘여행’이라는 특별한 일상의 공백을 ‘쉼’이라는 언어로 다시금 해석하며 집 그리고 공간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한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

<지누스>와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제안하는 ‘내가 꿈꾸는 공간’이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산뜻하고 따뜻한 봄기운으로 가득한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인 ‘집’에 대한 멋진 영감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와 인스타그램이 사랑하는 여행 작가 picn2k를 비롯한 16인의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제안하는 ‘내가 꿈꾸는 공간’을 통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은 달라도, 여행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의 휴식 공간을 지누스와 함께 채워가는 과정을 만나보자.

 

인스타그램이 사랑한 여행 작가 picn2k 이종범이 꿈꾸는 공간

 

 

여행지의 낭만을 고스란히 담은 포스터와 엽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로 빈 공간이 보이기 어려울 만큼 가득 찬 벽 그리고 그가 신중하게 수집해온 빈티지 원목 가구들과 초록빛을 뽐내는 120개가 넘는 식물 화분, 여행 책자와 소품들까지,

빈티지 원목 가구들과 다채로운 식물들로 가득히 채워진 자연 속의 작은 오두막 같은 밝고 따뜻한 집을 꿈꾸는 여행 작가 picn2k 이종범을 만나보자.

 

 

Q1. 여행 사진작가는 카메라를 통해 공간을 기록하는 직업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공간을 기록하는 ‘Picn2k’만의 기준은 무엇인지?

   
 

A. 내가 느끼는 그 순간의 감정, 그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는 사진을 담을 것. 아무도 없는 거리를 보면 사진상으로는 깨끗하게 보일 수 있지만, 사람들이 가득한 거리를 보면 생기가 느껴지고 그래서 더욱 여행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그래서 때에 맞춰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때론 사람 가득한 온기가 느껴지는 감정이 너무 좋았다면 있는 그대로를 찍고 공유할 때도 많은 것 같아요.

 

 

Q2. 기록하고 싶은, 꿈꾸는 공간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곳인지?

   
 

A. 제가 워낙 빈티지 원목 가구들을 좋아해요. 원목에서 느껴지는 따뜻함 때문일까요. 그리고 요즘은 식물 키우기에 한참 빠져 있어 그런지 원목 가구들과 식물들이 가득한 자연 속의 작은 오두막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그런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을 갖고 싶어요. 만약 이런 공간에 멋진 자연 경관까지 갖춘 곳이라면 당장이라도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서 기록하고 싶어요.

 

 

Q3. 피크닉이 가장 기억에 남는 공간과 피크닉이 느끼는 아름답다라고 느끼는 공간의 특징들은?

   
 

A. 가장 기억에 남는 공간은 파리 여행을 처음 갔을 때 한 달 동안 묵었던 에어비앤비 숙소가 정말 기억에 남아요. 창문을 열면 보이는 에펠탑, 조금은 오래되었지만 그래서 더욱 사람 손때가 느껴지는 가구들, 덕분에 더욱 “파리에 왔구나!”라는 마음이 실감되는 곳이었어요.

가장 아름다운 공간은 최근에 다녀왔던 부산의 카페 <얼룩> 이라는 공간이에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원목 가구와 식물을 좋아하고, 또 빈티지를 좋아하는데 그 모든 것들로 가득 한 곳이 바로 카페 <얼룩>이었어요. 카페 <얼룩>을 찬찬히 둘러보고 있으면 ‘내 공간을 가장 완벽하게 펼친다면 이런 공간의 느낌이겠다!’ 싶어서 더 좋았어요.

 

 

Q4. 작가님 개인 휴식공간은 어떻게 꾸며져 있나요?

 

A. 제 개인 공간은 정말 모든 게 가득한 맥시멀리스트의 공간이에요. 벽 하나도 빈 공간이 보이기 어려울 만큼 가득 차 있고 빈티지 원목 가구들과 초록빛을 뽐내는 식물들이 가득해 어느 하나 가득하지 않은 것이 없는 그야말로 누가 봐도 맥시멀리스트의 공간이다! 라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요.

 

 

Q5. 내가 꿈꾸는 공간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누가 봐도 이 사람의 공간이다! 라는 곳을 만들고 싶어요. 실제로 제 친구들이 제 방을 놀러오면 하나같이 “누가 봐도 이종범 방이네” 라고 말해주거든요. 저는 지금 외출했다가도 얼른 들어오고 싶은 집이라는 목표로 제 공간을 열심히 꾸며놓았는데, 나중에 특별히 제가 꾸밀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그 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집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요.

 

 

여행하고 적고, 사색하는 사진작가 @bombyul

   
 

Q. 피드 내 예쁘게 꾸며진 집과 방을 보여주는 스토리 콘텐츠가 있던데 원래 본인만의 공간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았는지 또, 본인 공간 중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A. 독립을 하게 되며 제 공간에 대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전에 느꼈던 집이라는 공간은 고작 밥을 먹거나 잠을 자는 게 전부였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은 저의 일터가 되기도 하고, 카페가 되기도 하고, 극장, 식당, 텃밭, 제가 필요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공간이 되면서 제 취향의 가구나 소품들로 집을 꾸미고, 그걸 사진으로 기록해놓는 걸 더욱 좋아하게 되었어요.

볕이 잘 드는 날에는 따스한 거실 풍경을 찍기도 하고, 작업을 하다가 컴퓨터 공간을 찍어보기도 하고, 예쁜 그릇에 담은 오늘의 식사라던가, 제가 키우는 식물들도 자주 찍어놓아요. 그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역시 침실이에요. 폭신한 침대에 누워서 양쪽에 베개를 하나씩 두고, 빔 프로젝터로 드라마를 틀어놓고 편안하게 보는 시간을 하루 중 가장 좋아해요. 그러다 스르륵 잠들면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했다는 기분이 들잖아요.

침실에는 침대와 선반, 그리고 작은 소파를 놓아두었는데 가끔은 소파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영화를 보기도 하면서 오롯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데, 덕분에 고생한 날에도, 빈둥빈둥 보낸 날에도 그저 포근하게 쉴 수 있어요.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즐기는 여행작가 @byeonnoodle

   
 

Q. 반려견과 함께하는 공간을 구성할 때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구성하셨나요?

 

A. 현재 푸들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점점 나이 들어가는 반려견을 보면서 하루하루가 소중하다고 느껴요. 그래서 반려견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제 방을 어떻게 꾸미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문에 반려견이 출입할 수 있는 작은 구멍을 뚫어볼까라는 생각부터 좌식 책상을 두고 반려견과 눈높이를 맞춘 좌식 생활을 해볼까와 같은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반려견 순심이가 제 침대에서 함께 자기 때문에 프레임이 높은 침대를 비교적 낮은 높이의 프레임과 넉넉한 사이즈의 매트리스로 바꿔 반려견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기록하는 @lipkorea

   
 

Q.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공간 구성에 있어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는지 또, 어떤 생각과 기준으로 구성하였는가요?

 

A. 첫 번째로는 잠자리의 청결이에요. 코로나 시국이기도하고 개인적으로 숙소를 선택할 때 숙소 청결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하루를 묵더라도 깔끔하고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무척 노력하고 있어요.

두 번째로는 편안하고 아늑한 잠자리의 필수품 침대 및 침구류로, 오래 누워있어도 편안한 침대와 침구류를 찾기 위해 신중하게 고르고 또 골랐어요.

 

 

아름다운 감성 사진으로 세상을 담는 사진작가 @yoribogoi_

   
 

Q. 본인에게 가장 힐링이 되었던 혹은 휴식/쉼을 주었던 공간은 어떤 공간이었나요?

 

A. 다양한 해외 호텔에서도 투숙도 해보고, 국내에서도 호캉스를 많이 다녀봤지만 결국엔 집이 최고더라고요. 아무리 좋아도 낯선 공간보다는 익숙한 공간인 집에서의 휴식이 저에게는 가장 힐링이 되었어요. 특히나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씻고 침대에 누웠을 때의 행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지금 인터뷰도 여행을 막 마치고 돌아와서 침대에 눕기 전에 쓰고 있는데 빨리 마치고 침대에 눕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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