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티스트 매거진
THE ARTIST
디아티스트 on Instagran

디 아티스트 매거진
THE ARTIST
디아티스트 on 네이버 20Pick

THE ARTIST MAGAZINE

디 아티스트 매거진
THE ARTIST
디아티스트 on 다음 스토리볼

THE ARTIST MAGAZINE

디 아티스트 매거진
THE ARTIST
디아티스트 on 네이버 블로그

THE ARTIST MAGAZINE

> 뉴스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김환기를 내 손 안에서 만나다! 김환기 특별전_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디아티스트매거진  |  theartistmag@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21  16:56:1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고(故) 김환기 화백의 예술세계를 디지털 기술과 멀티미디어로 구현한 최초의 전시 <김환기 특별전: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가 언택트 갤러리라는 세상에 없던 신개념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펼쳐지고 있어 화제다.

   
 

예술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는 이번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전례 없는 글로벌 팬데믹이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 되어버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탄생한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기획전시관의 첫 기획 전시로,

 

<커피 사회>, <호텔 사회> 등 굵직굵직한 전시를 통해 한국 미술계에 큰 흐름을 이끌어 온 전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 예술감독이자 현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인 김노암이 총감독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환기 특별전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

LG 시그니처의 후원으로 열리는 <김환기 특별전: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는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디지털 기술과 멀티미디어로 구현한 최초의 전시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연작을 비롯한 그의 대표 작품 10점과 다큐멘테이션은 물론 작가 생전의 뉴욕 아틀리에 등이 360도 VR 갤러리 안에 생생하게 구현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 (재)환기재단 ∙ 환기미술관  

 

김광섭 <저녁에>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재)환기재단 ∙ 환기미술관  

김환기의 대표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연작의 영감을 준 김광섭 시인의 시 <저녁에>가 담긴 자유로운 드로잉 한 점으로 시작되는 <김환기 특별전: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는 음악감독 Kayip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사운드와 함께 이끌리듯 입장한 360도 VR 갤러리 공간 안에서 완전히 다른 차원의 새로운 예술적 경험이 시작된다.

   
ⓒ (재)환기재단 ∙ 환기미술관  

김환기가 뉴욕에서 활동하며 완성한 뉴욕시대의 대표작들과 다양하고 뜻깊은 다큐멘테이션, 당시의 뉴욕 스튜디오를 재현한 공간들이 1,2,3,4,5관에 걸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본 전시는 그가 당시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 작업과 예술 활동을 전개해 나갔는지를 섬세하고 치밀한 관람 동선으로 보여주며 관람객들로 하여금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 (재)환기재단 ∙ 환기미술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의 대표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연작을 만날 수 있는 1관에서는 한국 추상미술의 시작점인 김환기의 고유한 예술 세계와 세련된 조형언어가 담긴 전면점화를 통해 우리에게 순수한 본질과 마주하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16-IV-70 #166, 236 X 172 cm, 캔버스에 유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연작, <한국미술대상>대상 수상작, 개인소장

   

16-IV-70 #166, 236 X 172 cm, 캔버스에 유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연작,

<한국미술대상> 대상 수상작, 개인소장

1963년, 제7회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 명예상을 수상한 후 뉴욕으로 향한 김환기는 오로지 작품만으로 세상과 교감하며 스스로가 일궈온 작품세계를 하나하나 되짚고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예술 철학적, 조형적 도전을 거듭한 끝에 한국 추상미술사에 획을 긋는 작품을 선보이게 되는데,

그 작품이 바로 1970년 제1회 한국미술대상전 대상을 수상한 작품 <16-IV-70 #166>로 절친 김광섭 시인의 시 <저녁에>의 마지막 구절을 부제로 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연작 중 하나이다.

구상적 표현이 완전히 사라진 화면은 얇은 면천 위에 수많은 점들이 색의 농담과 리듬의 강약을 자유롭게 변주하며 무한히 확장되는 예술적 사유공간을 구현하고 있는 이 작품은 셀루리안 블루, 울트라 마린, 프러시안 블루 등 다채로운 색과 톤의 점, 선, 면들이 중첩되고 흩어지며 어우러진 전면점화로, 고국의 자연과 사랑하는 이들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추상예술로 승화하며 한국 추상미술의 거대한 흐름을 본격화시킨 동시에 이후 미술 분야를 넘어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영감을 전한 뮤즈와도 같은 작품이다.

 

 

황홀한 푸른빛으로 예술혼을 불태우다

   
ⓒ (재)환기재단 ∙ 환기미술관  

현대 예술의 수도이자 문화의 용광로로써 새로운 예술을 쏟아내던 뉴욕을 배경으로 1971년부터 1972년까지 걸쳐 완성된 주요 작품이 전시된 2관은 다양한 조형 실험을 거쳐 점, 선, 면으로 구성된 김환기의 자유로운 점화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 (재)환기재단 ∙ 환기미술관  

이 시기 김환기는 작위적으로 계산된 구성이나 구도에 연연하지 않고 생동감 있고 맑은 색점의 표현을 위해 고운 코튼 위에 아교를 덧칠한 다음 묽게 푼 유화물감으로 농담을 조절하며 끊임없이 점과 선을 이어나갔다.

   
19-VII-71 #209, 253 X 202 cm, 코튼에 유채, 1971, 개인소장

김환기가 자신의 정신세계를 표현함에 있어 일관되게 사용한 그의 작품 속 고유의 푸른빛은 우리나라 산천을 떠올리는 전통의 미감과 동양철학을 현대 추상회화에 담고자 했던 작가의 예술 세계를 상징하는데, 고향을 잊지 못하는 향수, 첨단 도시 뉴욕의 야경과 밤하늘의 별빛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전면 전화 시리즈는 그의 예술혼을 황홀한 푸른빛으로 불태워간 순간들을 작품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3-VII-1972 #227, 254 X 203 cm, 코튼에 유채, 1972

김환기는 한 점의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수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예술을 향한 집념과 구도적 정신성의 과정을 통해 최고의 정점에 도달할 수 있었다.

 

 

다양한 색감이 다채롭게 펼쳐진 다색점화를 만나다

   
ⓒ (재)환기재단 ∙ 환기미술관  
   
ⓒ (재)환기재단 ∙ 환기미술관  

수많은 점들이 모여 하나의 완전한 추상화가 되는 김환기의 조형적 실험 중에서도 드물게 남아 있는 다색점화를 만날 수 있는 3관에서는 청, 적, 녹 황, 흑 등 다양한 색감이 다채롭게 펼쳐진 점화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시작도 끝도 없는 광대한 우주, 초월적 명상의 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김환기의 예술은 하늘에 새긴 성좌처럼 변치 않고 빛난다

   
ⓒ (재)환기재단 ∙ 환기미술관  

김환기 예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1971년작 <우주: Universe>가 전시된 마지막 관은 절대 고독 속에서 세속적 현실을 초월하려는 한 예술가의 정신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전시의 클라이맥스로 잊을 수 없는 깊고 강한 인상을 전한다.

 

Universe 5-IV-71 #200, 254 X 254 cm (2패널), 코튼에 유채, 1971, 개인소장

   
Universe 5-IV-71 #200, 254 X 254 cm (2패널), 코튼에 유채, 1971, 개인소장

지독히도 푸른 우리나라의 하늘을 은유하고 있는 푸른빛이 시각적 요소인 색과 형태와 공간을 넘어서 상징적인 심상으로 깊고 넓게 확산되는 작품 <우주: Universe>는 뉴욕에서의 작가의 삶과 사유의 결과로, 작가가 일생 동안 도전해온 새로운 예술적 도전과 역경 그리고 그 모든 전환을 관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시에 ‘남과 여’라는 별칭으로도 불린 <우주: Universe>는 ‘양과 음’이라는 우주의 근원을 이야기하며 자연과 합일되어 살아가려는 동양인의 정서가 담긴 김환기의 예술철학을 바탕으로 한 한국적 추상미술이라는 새로운 미학의 탄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별들은 여명과 함께 사라진다.

세계는 별과 우주와 초월하는 정신 이미지로 표현된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예술은 하늘에 새긴 성좌처럼 변치 않고 빛난다.

 

 

가상의 온라인 환경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김환기 특별전: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이미지와 텍스트 정보들을 자유롭게 검색하고 무한하게 아카이브할 수 있는 온라인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전통적인 형태의 미술관과 갤러리 전시와는 또 다른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 (재)환기재단 ∙ 환기미술관  
   
ⓒ (재)환기재단 ∙ 환기미술관  

특히, 환기미술관 학예사의 작품 설명이 포함된 영상 콘텐츠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도슨트는 누구나 쉽게 김환기와 그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 <김환기 특별전: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는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의 기획전시관에서 3월 14일까지 열린다.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홍익대학교 교수이자 유명 건축가 유현준이 설계와 디자인을 맡은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는 ‘가전의 본질에 집중한다’는 LG 시그니처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공간으로, 예술과 가전이 만나는 ‘초프리미엄 공간’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는 ‘기획전시관’과 ‘시그니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획전시관은 예술가와 예술작품 그리고 관람객을 연결해 주는 공간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의미 있는 예술작품을 주기적으로 소개하는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시대의 문화예술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의 시그니처관의 경우 냉장고, 세탁기, 올레드 TV, 에어컨까지 혁신의 정점에 서있는 LG 시그니처의 대표 가전들이 네 개의 전시 존에 각각 전시되어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위용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콘텐츠는 LG전자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디아티스트
디 아티스트 소개기사제보광고홍보 및 제휴문의 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회사명: 골든허스트  |  The Artist Daegu: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59, 4층  |  대표자명: 김혜인
대표전화: 070-7566-8009  |  일반문의메일: theartistmag@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107-20-48341  |  신문 등록번호: 대구,아00205
등록일: 2016년 12 월 14일  |  발행인/편집인: 김혜인  |  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경식
Copyright © 2021 디아티스트. All rights reserved.
golden hurst
by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