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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인테리어=디아티스트매거진] 따뜻함이 느껴지는 편안한 분위기의 주거공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웨덴 에테보리 도심에 위치한 42m²(12평) 크기의 이 집은 3m의 높은 천장과 4개의 창문에서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밝고 화사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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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벽과 천장은 물론 바닥까지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된 이 집은 높은 천장과 4개의 창문에서 들어오는 밝은 햇살이 어우러져 42m²(12평) 면적이 무색할 만큼 쾌적함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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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패브릭 소파와 작은 티테이블, 러그, 조명, 액자가 조화롭게 배치된 거실은 애매하게 꺾인 벽면에 맞춤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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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의 싱크대가 설치된 주방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오븐, 세라믹 호브, 팬 후드, 전자레인지, 냉장고를 함께 놓아 깔끔하고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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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놓인 6인용 식탁은 코튼 식탁보와 작은 펜던트 조명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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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 도어로 공동생활공간과 분리된 아담한 침실은 화이트 컬러로 통일된 공간에 침대와 빈티지 스타일의 수납장, 아기자기한 소품과 조명을 놓아 화사하고 안락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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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대형 붙박이장이 설치된 현관은 소형 주거공간이 가지고 있는 수납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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