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건축/리빙인테리어=디아티스트매거진] 브라질을 대표하는 건축가 ‘루시우 코스타: Lúcio Costa’와 ‘오스카르 니에메예르: Oscar Niemeyer’의 지휘 아래 100% 계획도시로 만들어진 브라질의 수도이자 모더니즘 도시인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오래된 아파트의 매력적인 변신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 평면도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기둥이 적은 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된 120m²(36평) 크기의 3베드룸 아파트를 건축주 부부의 생활패턴에 맞춰 새롭게 리모델링한 이 집은 거실, 식당, 주방, TV 룸, 홈 오피스, 전용 욕실을 갖춘 마스터 침실, 욕실, 세탁실, 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콘크리트, 철재, 유리와 같은 현대적인 건축 자재들이 조화롭게 사용해 감각적인 공간감을 선보이고 있는 이 집은 콘크리트로 러프하게 마감된 실내에 철재 프레임으로 제작된 글라스 파티션과 폴딩도어,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거실과 식당이 오픈된 메인 공간의 경우 철재 프레임으로 제작된 글라스 파티션과 도어를 사이에 두고 자리한 주방, TV 룸, 홈 오피스까지 자연스럽게 아우르고 있어 매력적인 가족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대형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메인 공간의 중심인 거실에는 소파, 암체어, 라운지체어, 티 테이블, 조명과 같은 감각적인 디자이너 가구들을 단정하게 배치한 후, 다채로운 오브제와 화초들로 포인트를 줘 우아하고 세련된 거실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펜던트 조명 아래 대형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깔끔하게 자리하고 있는 식당은 부부는 물론 이 집을 방문하는 친구, 지인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여유로운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었다.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밝고 쾌적한 업무 공간을 의뢰한 집주인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홈 오피스는 철재 프레임으로 제작된 글라스 파티션과 폴딩 도어를 섹션을 구분해 개방감을 극대화함으로써 만족스러운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타일로 백 스플래쉬를 깔끔하게 마감한 주방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그레이 빌트인 싱크대와 우드 빌트인장, 미니 홈 바를 설치해 전체 공간과 조화로운 유니크한 주방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 Semerene Arquitetura Interior ©Joana França

세면 공간과 샤워 공간이 효율적으로 구분된 전용 욕실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대형 빌트인장을 모두 갖춘 마스터 침실은 부부를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디자인되어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