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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리빙인테리어=디아티스트매거진] 화이트와 우드를 조화롭게 활용해 만든 밝고 화사한 ‘내추럴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대만에 위치한 116㎡(35평) 크기의 이 집은 젊은 부부와 두 명의 자녀를 위해 디자인된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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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거실, 멀티 공간, 놀이 공간, 주방, 부부 침실, 아이 침실, 욕실, 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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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로 제작된 대형 선반장이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는 거실에는 소파와 라운지체어, 사이드 테이블과 같은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와 조명을 단정하게 배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거실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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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멀티 공간의 경우 넉넉한 사이즈의 대형 테이블 세트를 놓아 식사와 티타임, 응접은 물론 아이들의 공부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복합가족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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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의 장난감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빌트인장이 설치된 오픈형 놀이 공간은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형제에게 행복한 일상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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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빌트인 싱크대가 양쪽으로 마주 보게 설치된 주방의 경우 오염에 강한 테라조 플로어를 시공해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방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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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휴식과 수면을 위해 아늑하고 정갈하게 꾸며진 부부 침실은 화이트와 우드의 감각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내추럴 인테리어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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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로 꾸며진 아이 침실은 단정하고 합리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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