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나 본드 그림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 쯤 읽어 본 바로 그 책,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원한 판타지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이 애나 본드의 발랄한 감성과 섬세한 색채를 담은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다시 돌아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나 본드 그림

“

하얀 토끼가 보이면 따라가야 한다.

이것은 책에서 길을 잃는 아이들의 숙명이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나 본드 그림

‘이상한 나라’는 우리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익히고 적응해야 했던 어른의 세계 그 자체일 것이며, 이 세계는 혼란으로 가득 차 있고 뜻이 다른 것들을 같다고 믿는 사람들의 집합체라는 사실을 책을 읽는 어른들은 알아차리게 된다. 그 사이에서 오직 아이들만이, 뜻이 통하지 않는 것들을 찾아낸다. _이다혜 작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나 본드 그림

특유의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레터링으로 ≪보그≫, ≪월스트리트 저널≫, ≪타임≫, ≪오프라 매거진≫ 등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유력 매거진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온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이플 페이퍼사의 공동 대표 겸 메인 디자이너인 애나 본드가 일러스트부터 책의 꼴까지 한 장 한 장 그리고 디자인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나 본드 그림

유영번역상을 수상한 번역가 고정아에 의해 환상적이고 독특한 앨리스의 세계를 우리말로 유려하게 옮겨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앨리스의 모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권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해 우리가 왜 앨리스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왜 지금 다시 앨리스를 읽어야 하는지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나 본드 그림

어느 나른한 오후, 강둑에서 언니 옆에 앉아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게 차츰 지겨워진 앨리스는 회중시계를 든 채 급히 달려가는 하얀 토끼에게 묘한 호기심을 느끼고 그를 따라간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나 본드 그림

아래로, 아래로, 아래로…… 하얀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당도한 앨리스는 그곳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동물들과 사람들을 차례로 만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나 본드 그림

앨리스는 이 이해할 수 없는 세계에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며, 혹은 질문을 받으며, 몸이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면서, 또 자기가 흘린 눈물에 떠내려가 헤엄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오해를 하고, 오해를 받으면서 이해하려고 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나 본드 그림

앨리스의 모험은 마치 우리가 삶을 모험하는 방식과 같다. 이해할 수 없는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오늘도 앨리스는 앞으로 씩씩하게 나아간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나 본드 그림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인 애나 본드의 손끝에서 한 권의 완벽한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올 겨울,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에게나 행복을 전해 줄 아름답고 특별한 선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당신의 따뜻한 마음과 깊은 정성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