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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커피 농부를 되살린 아주 특별한 희망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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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9  17: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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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농부 조셉 키립응와, 제스카 캉가이, 돈 페르난도 페드레로스 무뇨스

우간다 커피 농부 ‘조셉 키립응와(Joseph Kiribmwa)’. 그는 낙후된 재배방식과 가뭄, 기후 변화로 인해 커피의 품질과 수확량이 급격히 저하되었던 우간다 르웬조리 지역에서 더 나은 품질의 커피를 수확하게 되어 가족을 위한 새 집 마련은 물론 자신이 생산한 커피를 전세계 사람들이 마시고 있다는 점에 자긍심을 느낀다.

짐바브웨 커피 농부 ‘제스카 캉가이(Jesca Kangai)’. 그녀는 국가 경제 붕괴와 함께 커피 생산에 있어 부족한 지식으로 인해 저품질 커피만 계속 생산하는 등 커피 농업이 급격히 쇠락했던 짐바브웨 무타사에서 커피 농사를 지어 다섯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집 수리는 물론 농장도 개선하게 되었다.

콜롬비아 커피 농부 ‘돈 페르난도 페드레로스 무뇨스(Don Fernando Pedreros Muños)’. 그는 50년 이상 지속된 내전으로 농부들은 떠나고 커피 농업 자체가 황폐해져버린 콜롬비아 카케타에서 커피 농사를 지어 자녀들에게 윤택한 생활과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줄 새로운 커피 농장을 구입할 수 있었다.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진귀한 커피를 생산하며 번성했지만 정치, 사회, 환경 및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큰 도전에 직면해 있는 지역이 이전의 활기를 되찾을 뿐만 아니라 커피 공동체를 부활시킨다는 포부를 갖고 놀라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Nespresso Reviving Origins)’.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룬 특별한 희망 이야기를 만나보자.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메라에 담긴

커피 농부들의 역경을 희망으로 바꾼 스토리

   
 

전 세계에서 기록된 인류 문화의 다양성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가장 생생하게 담아내온 내셔널지오그래픽은 1888년 창간 이래 탐험, 문화, 인류, 역사와 같은 다양한 주제로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의미있는 순간들을 기록해 인류가 남겨온 위대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계기를 제공하며 우리에게 따뜻한 감동과 큰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그리고 여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유명 사진작가 ‘레나 에펜디(Rena Effendi)’가 위기를 겪고 있는 커피 농가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Nespresso Reviving Origins)’에 참여한 커피 농부들의 뜨거운 열정과 강인한 의지를 기록한 사진ㆍ영상 시리즈 <비욘드 더 빈: Beyond the Bean>을 발표해 또 한 번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비욘드 더 빈: Beyond the Bean>을 통해 오랜 기간 이어진 내전으로 인한 가난과 기아, 가뭄과 기후 변화, 낙후된 농업환경, 국가 경제 붕괴로 인한 경제난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커피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더 좋은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부들의 노력과 정성 속에서 피어나는 미래에 대한 강렬한 희망을 얘기했다. 일상 속에서 무심하게 마시는 커피 한 잔에 담긴 수많은 기적들을 생생하게 기록하며, 인류가 가장 사랑하는 음료 커피 뒤에 숨겨진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우간다의 희망

‘아마하 아웨 우간다(AMAHA awe UGANDA)’

 

우간다 서부를 따라 120km까지 뻗어 있는 르웬조리 산지는 비옥한 땅과 풍부한 강수량, 무성한 잎사귀를 달고 있는 바나나 나무가 풍부한 그늘과 양분을 공급해 수세기 동안 진정한 아라비카의 성지로 불려왔다.

   
 

하지만 낙후된 재배방식과 오랜 가뭄, 기후 변화로 인해 커피 품질과 수확량이 급격히 저하되어 수익성이 낮아지자 대부분의 커피 농부들은 커피 재배를 중단했고, 과거 영광을 누렸던 우간다 르웬조리의 아라비카 커피는 점점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갔다. 두루가(DURUGA: Dried Uganda Arabica)라고 불리는 우간다 지역의 전통 커피는 커피 농부들이 녹색과 빨간 커피 체리를 한꺼번에 수확해 그 상태 그대로 지역 중간 구매자들에게 판매하면서 저품질 커피로 여겨졌다.

하지만 커피 농사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커피 재배를 멈추지 않은 농부들이 있었다. ‘조셉 키립응와’가 바로 그 중 한 사람. ‘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Nespresso Reviving Origins)’에 참여하기 전 조셉 또한 그의 아버지 세대가 그러했듯 익지 않은 커피 체리와 익은 커피 체리를 함께 수확했다. 커피의 품질이 아닌 무게를 기준으로 헐값에 판매하곤 했다. 그는 잘 익은 커피 체리와 덜 익은 커피 체리를 구분하지 않고 수확한 탓에 힘들게 지은 농사의 대가를 제대로 보상받을 수 없었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었다.

   
 

그는 ‘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Nespresso Reviving Origins)’에 참여해 상품성이 우수한 잘 익은 붉은 체리만 수확하는 커피 체리 선별법, 현대식 커피 경작 기술에 대한 교육과 같은 질 좋은 커피 생산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나서야 비로소 그동안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게 되었다.

조셉을 비롯한 2천 여 명 이상의 커피 농부들은 네스프레소 그리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생 농업 기업인 어그리 이벌브(Agri Evolve)와 함께 진행한 교육을 통해 커피 농업에 대한 지식들을 습득, 실제 농사에 적용함으로써 예전과 비교할 수 없는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게 되었다. 조셉은 가족을 위한 새 집을 마련할 수 있을 만큼의 큰 수익을 올리게 된 것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이 자신이 생산한 커피를 마시고 있다는 큰 자긍심까지 얻게 되었다.

   
 

그렇게 우간다 르웬조리의 농부들과 네스프레소의 노력으로 ‘아마하 아웨 우간다(AMAHA awe UGANDA)’ 커피가 탄생했다. 우간다의 현지 언어인 루콘조 말로 '우간다의 희망’이라는 뜻의 커피로, 희소성 있는 샌들우드향과 우아한 꽃향을 선사하는 야생 그대로의 풍부한 아로마를 지니고 있다.

 

 

짐바브웨에서 함께한 우리

‘타무카 무 짐바브웨(TAMUKA mu ZIMBABWE)’

 

짐바브웨는 국가 경제 붕괴뿐만 아니라 커피 생산에 대한 부족한 지식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커피 품질과 생산량이 낮아져 커피 농사로 인한 재정적인 수익은 거의 없어졌고, 돈을 벌 수 없었던 커피 농부들은 커피 대신 바나나, 담배, 마카다미아 등을 재배하게 되면서 짐바브웨의 커피 농업은 급격한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80년대 말 1만 5천 톤에 달했던 커피 생산량은 2017년 5백 톤으로 급감했고, 과거 100개 이상의 커피 단지와 700여 개의 소규모 커피 농장은 30년 사이에 단 2개의 커피 단지와 450여 개의 소규모 커피 농장으로 줄어들었다. 짐바브웨의 커피 생산 환경은 말 그대로 최악이었다.

   
 

네스프레소는 깊고 풍부한 과일향으로 가득한 짐바브웨의 아라비카 커피를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 네스프레소는 짐바브웨 홍드밸리 지역 커피 잠재력을 되살리도록 돕는 방안을 강구했고 마침내 ‘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Nespresso Reviving Origins)’을 이 지역에 도입했다.

   
 

농사 경력 17년의 35세 커피 농부이자 다섯 아이의 엄마인 제스카 캉가이와 네스프레소의 인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되었다. 17년 전 그녀가 커피 농사를 시작할 당시 커피의 시장 가격은 형편없었고, 좀 더 나은 수익을 위해 다른 커피 농가들처럼 감자, 콩, 바나나를 함께 재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Nespresso Reviving Origins)’에 참여한 이후 그녀와 가족의 삶은 180도 바뀌게 되었다.

제스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지치기, 솎아내기, 분무하기, 씨고르기, 세척과 등급 부여, 탈곡 등 고품질 커피를 얻을 수 있는 수많은 기술들을 배웠고, 이를 농사에 적용해 커피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수확량 역시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3500그루의 커피 나무가 있는 그녀는 500그루의 나무를 더 심을 희망도 갖게 되었다. 또한 아이들을 계속해서 학교에 보내고 아이들이 농부들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되어 잘 살도록 하는 꿈도 꾸게 되었다.

   
 

짐바브웨 홍드밸리 지역에서는 7명의 커피 농학자와 제스카를 비롯한 450여 명의 커피 농부들이 네스프레소와 협력해 ‘타무카 무 짐바브웨(TAMUKA mu ZIMBABWE)’ 커피를 탄생시켰다. ‘짐바브웨에서 함께한 우리’란 뜻의 이 아라비카 커피는 레드베리, 건포도,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풍부한 과일향과 산뜻한 산미가 특징으로 좋은 커피를 향한 짐바브웨 농부들의 노력과 정성이 만든 뜻깊은 결실로,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풍미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콜롬비아의 희망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ESPERANZA de COLOMBIA)

 

한때 커피 농업으로 번영했던 콜롬비아 카케타는 50년 이상 진행된 길고 긴 내전으로 커피 경작지가 황폐해졌고, 커피 농부들은 삶의 터전인 커피 밭을 버리고 이주하면서 이곳에서 커피의 자취는 거의 사라져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롬비아 카케타의 커피 농부, 돈 페르난도 페드레로스 무뇨스는 내전으로 인해 이곳에서 사는 것 자체가 어렵고 위험한 일이었음에도 가족과 함께 끝까지 커피 농장을 지켰다. 자신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평생을 커피 농사를 지어왔던 것. 2016년 평화협정이 체결되었고, 비로소 커피 농장들은 ‘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Nespresso Reviving Origins)’의 도움으로 한 때 번영했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네스프레소는 콜롬비아 카케타와 엘로사리오 지역에서 1천 여 명의 커피 농부들과 협력해 커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기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습식 도정소(wet mill)를 짓고 커피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이 지역의 인프라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물 관리, 나무 식재와 같은 환경적 요인도 완화하기 위해 협력했다. 그 결과 카케타 지역의 ‘AAA 고품질 커피’ 생산이 2018년에서 2019년 사이 10% 증가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Nespresso Reviving Origins)’에 참여해 커피 농사로 높은 수입을 올리게 된 페르난도는 가족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해 새로운 커피 농장을 매입했다. 페르난도는 그의 아버지가 그러했듯 자신의 아이들에게 커피 농장을 물려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카케타 커피의 명맥을 유지하고 싶다고 한다.

   
 

이러한 콜롬비아 커피 농부들의 노력이 모여 탄생한 네스프레소의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ESPERANZA de COLOMBIA)’는 ‘콜롬비아의 희망’을 뜻한다. 특히 2020년에는 콜롬비아 카케타뿐만 아니라 엘로사리오 지역에서도 커피를 조달해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풍부하고 균형 잡힌 풍미와 향긋한 과일향, 섬세한 산미가 인상적인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ESPERANZA de COLOMBIA)’. 이 커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커피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더 좋은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콜롬비아 커피 농부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겨 진한 여운을 남긴다.

 

 

사라져가는 커피를 되살리다

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Nespresso Reviving Origins)

   
 

네스프레소는 커피 농사가 어려워진 지역이 이전의 활기를 되찾도록 하는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우수한 커피 재배지가 될 수 있지만 정치적 갈등, 경제나 사회 문제, 기후 변화로 인해 커피 농사가 위기에 처한 곳을 지원하고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Nespresso Reviving Origins)은 위기에 처한 커피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농부를 교육하고 인프라를 구축해서 커피 농업과 커피 경제를 부흥시키며 궁극적으로는 리바이빙 오리진 커피를 연중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커피 농부 및 이들이 속한 공동체에 장비,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생계 수단을 재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세상에서 진귀한 커피를 지켜나가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러한 노력의 첫 번째 결실로 네스프레소는 작년부터 한정 수량으로 리바이빙 오리진 커피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네스프레소는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Nespresso Reviving Origins)을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천만 스위스 프랑(CHF)를 투자한다.

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 Nespresso Reviving Origins)은 지속적인 커피 생산을 위한 ‘네스프레소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Nespresso AAA Sustainable Quality™ Program)’의 필수 프로그램이다. 큰 도전에 직면한 커피 공동체를 부활시킨다는 포부를 가진 이 프로그램은 커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과정에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커피 재배가 어려워진 지역에서 질 좋은 커피를 되살리고, 농부들의 삶을 변화시켜 지역 공동체에 지속가능한 삶을 선사하는 희망의 커피 ‘아마하 아웨 우간다(AMAHA awe UGANDA)’, ‘타무카 무 짐바브웨(TAMUKA mu ZIMBABWE)’,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ESPERANZA de COLOMBIA)’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었으며, 계속해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농부들과 네스프레소의 이러한 노력의 여정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https://www.nationalgeographic.com/beyond-the-bean/)와 네스프레소 홈페이지(https://www.nespresso.com/kr/ko/reviving-origi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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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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