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 ©Roberto Ruiz

[리빙인테리어=디아티스트매거진] 코랄, 네이비, 핑크 등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주거 공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 ©Roberto Ruiz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65m²(20평) 크기의 이 집은 13세기에 지어진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아파트로 패션 전문가인 싱글 여성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 ©Roberto Ruiz

건축가는 비효율적으로 세워져 있던 벽들을 제거해 거실, 주방, 화장실 있는 공동생활공간과 별도의 욕실이 있는 마스터 침실, 옷장을 비롯한 다양한 사이즈의 붙박이장이 있는 현관까지 총 세 개 섹션으로 공간을 구분했다.

▲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 ©Roberto Ruiz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의 전통 건축 양식인 카탈루냐 천장을 노출시켜 천장의 높이를 높인 공동생활공간은 2개의 대형 창호에서 들어오는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 ©Roberto Ruiz

화이트 컬러의 내벽과 밝은 톤 나무 바닥으로 아늑함을 살린 공동생활공간은 건축주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가구와 오브제로 이 집만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공간미를 연출하고 있다.

▲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 ©Roberto Ruiz

편안한 그레이 컬러의 패브릭 소파와 세련된 디자인의 1인용 핑크 소파, 티테이블,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쇼룸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시한 거실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귀여운 디자인의 파스텔톤 테이블 세트로 공간미는 물론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 ©Roberto Ruiz

▲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 ©Roberto Ruiz

대리석, 골드 트리밍으로 디테일을 살린 그레이 컬러의 빌트인 싱크대는 독특한 컬러감으로 한눈에 시선을 빼앗는 주방은 화려한 코랄 컬러의 아치 박스(화장실)와 선명한 대비와 조화를 이루며 신선하고 감각적인 주방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 ©Roberto Ru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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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와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다양한 수납장이 설치된 넓은 현관 공간은 옷장을 비롯한 집안의 모든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공간을 보다 깔끔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 ©Roberto Ruiz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꾸며진 마스터 침실은 꼭 필요한 가구로 심플하고 실용적으로 연출했으며, 러블리한 핑크 컬러를 사용한 마스터 욕실은 누구나 갖고 싶은 워너비 욕실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 ©Roberto Ru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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