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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wing Room Architecture ©Daniel Fuge |
[건축=디아티스트매거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위치한 빅토리아 시대의 주택을 증축해 만든 햇볕이 잘 드는 밝고 쾌적한 주방 겸 식당 공간이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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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wing Room Architecture ©Daniel Fu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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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의 설계와 시공을 맡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드로잉 움 건축 스튜디오: Drawing Room Architecture>은 그동안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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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wing Room Architecture ©Daniel Fuge |
이 집의 건축주인 젊은 부부는 낡고 오래된 빅토리아 시대 주택을 저렴한 비용으로 개선할 방법을 찾던 중 증축을 의뢰했고, 건축가는 뒤뜰에 새로운 공간을 증축해 본채와 연결하는 방법을 통해 실내를 확장할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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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wing Room Architecture ©Daniel Fuge |
건축가는 비용 절감을 위해 복잡한 공사 대신 본채와 맞닿은 목조 구조의 별채를 만들고 기존에 있던 본채의 문을 통해 별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만들어 두 공간의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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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wing Room Architecture ©Daniel Fuge |
뒤뜰을 이용한 27㎡(8평)라는 작은 면적 위에 주방 겸 식당과 욕실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이 집은 효과적인 공간 활용으로 안락하고 여유로운 주택 생활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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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wing Room Architecture ©Daniel Fu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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