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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인테리어=디아티스트매거진] 세련된 빈티지 스타일로 매력적인 공간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2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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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98m²(29.6평) 크기의 이 아파트는 100년이 넘은 오래된 4층 건물을 개조해 만든 주거공간으로 높은 천장과 단순한 구조 그리고 밝은 채광이 장점인 집으로 현관이 있는 복도를 중심으로 거실과 2개의 침실, 주방, 욕실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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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된 창문이 육각 형태의 공간을 만든 거실은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한 내벽과 나무 패널을 이어붙인 바닥이 조화를 이루며 빈티지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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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컬러의 1인용 암체어와 보조의자, 티테이블, 조명, 러그, 쿠션 등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은 싱그러운 식물들로 공간에 생기를 더하며 틀에 박히지 않은 세련된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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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스 펜던트 조명과 빈티지 포스터가 인상적인 주방은 원목 소재의 심플한 디자인 식탁을 놓아 실용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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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매트리스 2개를 쌓아 만든 소박한 침대와 화이트 컬러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옷걸이와 거울 그리고 빈티지한 느낌의 조명과 오브제가 무심한 듯 놓여진 침실은 시크하고 세련된 침실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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