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10월 23일(월)부터 11월 5일(일)까지 2주간 서울 강남역 카페 알베르에서 <2017 프리메라 생태습지 아트 프로젝트: 습토피아>를 개최하고 있다.

프리메라가 6년째 생태습지 보호를 위해 진행해오고 있는 Love the Earth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2017 프리메라 생태습지 아트 프로젝트: 습토피아>는 생태습지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프리메라와 세 명의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기획한 특별하고 감각적인 아트 프로젝트 전시로, 물과 뭍이 만나는 가장 이상적인 자연환경인 생태습지를 형상화한 전시공간을 표현했다.

#습토피아는 도심 속 이상적인 초록의 휴식을 제공하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며, 무엇보다 자연주의 감성이 가득 담긴 이규태, 홍범, 로리킴 작가의 환상적인 작품이 인상적이다.

또한 프리메라의 베스트셀러 수분크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워터리 체험존>은 물론 아티스트와 함께 만든 <콜라보레이션 굿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7 프리메라 생태습지 아트 프로젝트: 습토피아>
참여 작가: 이규태(일러스트레이터), 홍범(설치작가), 로리킴(설치작가)

이규태 작가의: ‘자연의 일상’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감성적인 작품으로 풀어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이규태 작가는 자연적으로 조성된 습지의 모습을 유기적인 흐름 속에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편안한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일깨운다.

홍범 작가의 ‘기억의 잡초’

독특한 시선이 담긴 드로잉, 설치 작업으로 SNS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홍범 작가의 설치작품 ‘기억의 잡초’는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같은 기억에 생태습지를 대입한 독특한 발상을 홀로그램필름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컬러로 표현했으며, 기억처럼 여러 가지 단면을 가진 생태습지를 형상화한 환상적인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시회 곳곳이 포토존같지만, 이 곳을 좋아하는 관람객들이 특히나 많았다.

로리킴 작가의 ‘마음습지(Mind-Nature)’

생명과 자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연주의 작업으로 친환경 설치작가로 불리는 로리킴 작가는 오염으로부터 스스로 지켜나가며 수많은 생명들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생태습지에서 영감을 받은 놀라운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설치작품 ‘마음습지(Mind-Nature)’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10월 23일(월)부터 11월 5일(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2017 프리메라 생태습지 아트 프로젝트: 습토피아>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장인 강남역 카페 알베르를 찾는 방문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찍는 전시를 유도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전시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이색 전시 <2017 프리메라 생태습지 아트 프로젝트: 습토피아> 자연과 예술이 만나 만든 흥미롭고 유익한 문화 전시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또한 선사하고 있다.
 
이번 프리메라 아트프로젝트 전시회를 통해 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와 환상적인 체험 그리고 나를 회복할 수 있는 초록 휴식으로 도심 속 진정한 힐링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