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설화문화전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 –나무꾼과 선녀'를 개최한다.

설화수는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계승으로 사람과 문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더 가치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여년간 ‘설화문화전’을 통해 조화와 균형이라는 설화수의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 브랜드의 뿌리이자 영감이 되어준 한국의 미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브랜드답게 문화메세나 활동을 확장하여 ‘Beauty From Your Culture’라는 슬로건 아래 설화수의 글로벌 CSR캠페인을 진행하며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를 통해 국가 무형 문화재 후원 및 세계문화유산 보존과 계승에 참여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써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7 설화문화전

연장선상으로 아시아 문화권에 속한 누구에게나 친근한 설화인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 - 나무꾼과 선녀'는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인 구혜자 장인과 예술계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서경, 김명범, 김상균, 노재운, 이성미, 이용주, 이정훈, 정재훈, 진달래&박우혁, 한상아, 홍정욱 작가가 참여해 설화문화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2017 설화문화전 - 정재훈 작가의 ‘이타카’

조각, 설치, 건축, 미디어, 디자인 등 폭넓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작가들이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설화인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를 천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이라고 해석한 독특한 발상으로 풀어내며 도산공원과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이원화된 두 공간을 각각 지상과 천상으로 개념화하며 더욱 눈길을 끈다.

2017 설화문화전 - 국가무형문화재 제 89호 침선장 보유자 구혜자 장인의 ‘선녀의 날개옷’

전시에 참여한 11팀의 작가가 만든 조각, 설치, 건축, 미디어,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설화인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설화문화전은 특히 설화수 플래그십스토어 1층 입구에 설치된 국가무형문화재 침선장 구혜자 장인의 작품이 천상과 지상을 잇는 하나의 매개체로 상징화되어 이번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해주고 있다.

2017 설화문화전 - 이성미 작가의 ‘기억의 정원’

전통 설화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흥미롭고 유익한 문화 전시로 자리 잡고 있는 설화문화전은 사람과 자연, 문화가 조화롭게 상생하는 환경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가치 있는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설화수 BEAUTY FROM YOUR CULTURE 리미티드 에디션

특히 올해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타이포그래퍼이자 유명 디자이너 그룹인 진달래&박우혁이 ‘나무꾼과 선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유니크하고 모던한 패키지 디자인의 BEAUTY FROM YOUR CULTURE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으로 판매해 그 수익금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문화유산 보존·계승 사업 기금으로 기부함으로써 설화문화전의 뜻깊은 취지를 더할 예정이다.

http://www.sulwhaculture2017.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