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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don Levin |
[리빙인테리어=디아티스트매거진] 40년 된 150㎡(45평) 아파트의 스타일리쉬한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이스라엘 중서부 지중해 연안 항구 도시이자 이스라엘 제2의 도시 텔아비브(Tel Aviv)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1970년대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로 리모델링의 시작되기 이전 이 아파트의 내부는 완전히 버려진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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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건물주는 이 버려진 공간이 가진 가능에 주목해 건축가와 함께 모노톤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모던하고 감각적인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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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주방, 2개의 침실과 1개의 서재 그리고 2개의 화장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화이트를 기본으로 해서 블랙 컬러의 문과 홀딩 도어, 창틀과 붙박이 장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공간을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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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don Levin |
화이트 벽에 옅은 그레이 컬러의 타일 바닥과 블랙 컬러의 붙박이장으로 구성된 거실의 경우 전면 홀딩 도어와 큰 창들로 채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통풍을 원활하게 만들어 쾌적한 공간을 연출했고, 블랙과 짙은 그레이 컬러의 가구와 소품들은 모던하고도 세련된 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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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아파트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공간을 채우고 있는 모노톤의 컬러 배열과 집안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집주인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미니멀한 가구와 소품, 액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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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정면은 전면 창을 통해 채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싱그러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침실 바닥은 거실의 타일 바닥과 달리 헤링본 패턴의 우드 바닥을 사용해 아늑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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