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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dac Guxens |
[건축=디아티스트매거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120.0m2(36평)의 직사각형 좁은 대지에 지어진 협소주택 <하우스1105: House 1105>가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건축사무실 H 아키텍테스(H Arquitectes)에서 설계를 맡은 <하우스1105: House 1105>은 3대가 함께 거주하는 정원이 있는 집을 목표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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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dac Guxens |
이를 위해 H 아키텍테스(H Arquitectes)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남향의 3층 높이의 주택을 계획하고 각층 마다 큰 창을 설치해 탁 트인 시야와 채광의 극대화를 통해 좁은 공간이 주는 답답함을 상쇄하였다. 여기에 창밖에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이중으로 사용하여 독특한 외관을 완성하는 동시에 단열과 보온의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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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dac Guxens |
1층에는 거실과 주방을, 2층에는 서재와 화장실 3층에는 부부와 아이가 함께 쓰는 침실과 부모님 침실이 각각 위치한 이 주택의 실내는 화이트를 사용해 깔끔하고 밝은 느낌을 주었고 여기에 원목 계단과 창틀과 문으로 포인트를 주어 단조로움을 피하는 동시에 아늑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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