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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 음악
시대를 타고 울리는 락의 메아리
비수현 칼럼니스트  |  guitar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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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8  00: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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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티스트 매거진=비수현 칼럼니스트]

   

(사진출처:The VANE)

The VANE

Member/vocal&guitar=채보훈

데뷔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Beck]으로 데뷔

2015.11.26.싱글 Moon like the star 발매

2016.01.26.EP Line 발매

2016 말 정규앨범 발매예정

더 베인은 사막의 모래처럼 말라버린 한국의 (1)포스트그런지 시장에서 유일하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몇안되는 밴드중 하나이다.

필자가 베인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는 약 2년전에 같이 공연을 했을때인데 그때 당시 베인의 음악을 들었을 때 느꼈던 생각은 “정말 잘 섞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최 포스트 그런지의 경우 서양의 두껍고 허스키한 보이스가 주를 이루는 바람에 감성적인 보이스를 중요시하는 한국여성들의 취향은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더 베인의 경우 두껍고 러프한 기타 사운드에 여심을 자극할만한 감성있는 보이스가 아우러져 크게말하면 동서양의 조화. 작게 말하자면 반전매력을 지닌 밴드였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러프한 사운드의 비밀은 5번줄부터 시작하는 (2)파워코드의 부실한 느낌을 6번줄의 5도음으로 같이 잡아줌으로써 더욱더 두텁고 터프한 사운드를 내는 것 이었다.)

   

(사진출처:The VANE)

더 베인의 또 다른 특징은 기타가 혼자인 점을 인지하고 음을 좀더 울리고 채우기 위해서 곡의 구성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잘 쓴다는 것이었는데 그것이 잘 드러나는 곡이 대표 락 발라드곡인 Yell이다. 보컬멜로디는 정말 정석적인 정직한 포스트 그런지풍의 멜로디가 나오지만 기타가 메아리치듯이 반복적으로 단선율을 연주하는 부분에서는 마치 단순히 밴드의 음악이 아니라 서로의 애틋하고 아련한 주마등이 비치는 영화의 OST를 듣는 느낌을 준다.

   

 (사진출처:The VANE)

굳이 발라드곡이 아닌 헤비한곡인 Beck의 경우에서도 더 베인이 가지고 있는 양면성을 알수있는데 인트로 첫 부분에서는 80년대에 느낄수 있었던 강렬하고 뜨거운 하드락 느낌을 강하게 느낄 수 있지만 인트로가 지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쏟아내는 멜로디에서는 마치 과거라는 답답한 담장을 뛰쳐 넘어온 21세기 소년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The VANE) 

밴드셋뿐이 아닌,락넘버들의 곡들을 어쿠스틱하게 편곡을 한 것 또한 더 울림있고 더욱 애절한 느낌으로. 마치 가을을 알리기 위해 내리는 차분하고 감정 어린 가을비처럼 곡을 재해석하는 모습을 보고 필자는 “타고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다방면에서 출중한 면모를 보이는 사람을 지덕체를 겸비했다고 하는데 더 베인의 경우가 가장 그 말의 완성형에 맞게 커가고 있지 않나 하는생각이 든다.

   

 (사진출처:The VANE)

음원,노래의 구성적인 부분을 떠나 밴드가 가지는 가장 큰 무기인 라이브연주에서의 베인은 앞서 말한 모든걸 압축시키고 응축시킨다. 베인이 가지는 잠정적인 에너지는 마치 힘껏 응축된 상태의 마그마를 떠오르게 하며 절제된 움직임 절제된 눈빛 절제된 목소리 그리고 감정에서 마치 폭발하기 바로 직전의 뜨거운 용광로가 생각난다. 나오면 나오는 대로 분출하는 것이 아닌. 한겹한겹 계속 쌓고 뭉쳐서 폭파시켜버리는 것. 그것이 베인이 가지는 가장 큰 남성성이며 무기이다. 게다가 수많은 무대경험, 공중파 방송경험으로 주위 시설,환경이 어떻든 구애받지않고 이미 정상위에 있는 락스타처럼 뚝심있게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참 이 밴드의 미래를 궁금하게 만든다.

   

(사진출처:The VANE) 

라이브뿐 아니라 결과물에서도 놓치는 것이 없는 이 밴드는 앨범작업 또한 꾸준하고 부지런히 진행중이어서 15년 첫싱글을내고 지금까지 1개의 싱글 1개의 EP를냈는데 벌써 올해 말 정규앨범으로 대중과 만나려하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벌써부터 많은 팬들과 평론가들이 이 앨범을 기대하고있는중이며 이 앨범으로 인해 더 베인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그리고 세계라는 산의 정상에서 시대를 타고 울리는 락의 메아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1)강렬하고 남성미있는 목소리와 사운드에 대중성있는 멜로디를 입혀나온 장르(예전의 밴드 브리즈를 생각하면 쉽다)

(2)1도와 5도만으로 구성된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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