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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받는 세기의 로맨틱 명화 BEST 10CNN 리포트- 10 most popular romantic paintings as chosen by the internet by Jake Wallis Simons
양효주 칼럼니스트  |  motun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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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9  16: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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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티스트매거진=양효주]

가장 사랑받는 세기의 로맨틱 명화 BEST 10

Painted love: 10 most popular romantic paintings

 

지난 6월, CNN에서 사랑을 주제로한 가장 유명한 로맨틱 그림을 꼽는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를 리포트하였다.(Painted love: 10 most popular romantic paintings as chosen by the internet, Jun, 2015)  이번 칼럼은 선정된 10점의 명화를 한점씩 간단히 소개하는 글로 엮겠다.  

 

no.1

   
The kiss, Gustav Klimt, 1909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상징주의 유파 화가 클림트, 그의 화가로서 일생의 황금기는 바로 금박을 세공하여 캔버스를 수놓는 독특한 양식을 이루어냈을 때이다. 그의 대표적 작품 <키스>, 그림 제목부터 벌써 달달하다. 키스하는 연인은 부서 질듯 서로의 품에 파고들더니 종국에는 하나로 뒤엉켜 유기체의 형태를 보인다. 이 작품은 과연 클림트의 로맨스 명화 중 best of best 라 할 수 있겠다.

 

no.2

   

the Fisherman and the Syren, Frederic Leighton, 1858

 

래이튼은 Sir Frederic Leighton 영국 귀족가문의 화가로 유명하다. 그는 화가이자 조각가로 활동하였는데 주로 성화(biblical)나 전통적인 회화소재를 작업의 테마로 삼았다. 조선시대 양반가문의 문인들이 매난국주와 같은 문인화를 즐겨 그린 것과 유사한 행태이다.

래이튼은 좀 더 심층적인 그림공부를 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갔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그림은 CNN이 선정한 가장 사랑받는 세기의 에로틱 명화 best 10에 두 작품이나 실렸다.

 

no.3

   
The Birth of Venus, Sandro Botticelli, 1486

 

메디치 가문의 후원으로 제작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두말 할 필요 없이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명화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비너스의 탄생>은 시인 안젤로 폴리치아노Angelo Poliziano의 시the Stanze per la giostra 내용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학계의 주장이 있다. 텍스트를 한 줄 한 줄 이미지화 한 것은 아니지만 학자들로 하여금 해석을 위한 많은 알레고리와 영감을 제시한다는 의견이다. 한편 이탈리아 르네상스미술의 권위자 곰브리치Ernst Gombrich는 보티첼리의 비너스 누드는 신플라톤주의의 신성한 사랑을 재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15세기 플로랑스(피렌체,Florence)에는 신플라톤주의가 성행했다.

한편 작가 찰스 매킨토시Charles R. Mack는 <비너스의 탄생>에 대한 다른 해석을 내놓았는데, 보티첼리가 1488년 플로랑스에서 출판된 호모Homeric의 찬시(hymn)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렸다는 주장이다. 이는 아직 미술사학계에 정식으로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 호모가 쓴 찬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Of august gold-wreathed and beautiful

Aphrodite I shall sing to whose domain

belong the battlements of all sea-loved

Cyprus where, blown by the moist breath

of Zephyros, she was carried over the

waves of the resounding sea on soft foam.

The gold-filleted Horae happily welcomed

her and clothed her with heavenly raiment.

 

금빛으로 둘러싸인 8월에  아름다운 아프로디테(비너스)는 Zaphyros의 축축한 호흡에 날리어, 부드러운 거품 일렁이며 퍼지는 파도와 소리와 함께 실려 왔다. 금빛 레이스를 입은 호라들(계절-성장과 쇠망-질서의 여신들)은 아프로디테를 반갑게 맞이하고 그녀에게 하늘의 의복을 입힌다.

미술사학계의 인정과는 상관없이 찰스 매킨토시의 주장대로 호모의 찬시와 보티첼리의 <비너스 탄생>은 상당히 유사한데가 많다고 느껴진다.

한편 작품<비너스의 탄생>은 탄생이래로 결혼을 축하하는 그림으로도 인기가 있는데, 비너스는 곧 신부의 탄생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no.4

   

Cupid and Psyche as Children, William-Adolphe Bouguereau, 1890

 

<The Fist Kiss>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은 큐피트와 푸시케의 알레고리를 이용하여 장애를 극복한 사랑의 환희를 표현한다. 큐피트와 푸시케를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표현하여 이들의 사랑을 더욱 티없이 맑고 순수한 것으로 강조하고 있다.   

 

no.5

   

Chez le pere Lathuille(At Père Lathuille’s), Edouard Manet, 187

 

인상파 화가 마네의 작품<Chez le pere Lathuille>은 레스토랑 Chez le Père Lathuille을 실제로 관찰하여 그린 것이다. 밝은 햇살이 비추는 정원이 있는 레스토랑에 젊은 사내가 아름다운 여인에게 매료되어 열렬히 구애를 하고 있다. 여인도 남자가 싫지 않은 듯 수줍게 그를 응대하고 있다.

그림 속 남자 모델은 그림의 소유자인 고띠에Louis Gauthier-Lathuille 와 주디뜨Judith French의 아들 이라고 알려져 있다.

 

no.6

   

Flaming June, Sir Frederic Leighton, 1895

 

<The Fisherman and the Syren>을 그린 래이튼의 또 다른 걸작으로 꼽히는 그림이다. 주황색 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젊은 여인의 낮잠을 자는 모습이 관능적으로 표현되었다. 그의 클래식한 표현기법, 그리스식의 에로티즘을 엿볼 수 있다.

 

no.7

   
Discarded Roses, Pierre-Auguste Renoir, 1875

 

젊은 여인의 아름다움을 줄곧 회화의 테마로 삼아왔던 르누아르의 장미꽃 그림이다. 이 그림에서도 르누아르 특유의 부드러운 붓 터치와 여인의 살결 묘사에 많이 썼던 선홍빛색감 그리고 대표적 인상파화가답게 빛의 표현을 자연스럽고도 빼어나게 완성하였다.

 

no.8

   

In Bed The Kiss, Henri de Toulouse-Lautrec, 1892

 

파리와 물랑루즈를 사랑하였고 귀족출신이나 난쟁이로 외롭게 살아야했던 화가 로트랙, 그는 아직 성인기에 접어들지 않은 청소년들의 철들지 않은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화폭에 담아냈다.

 

no.9

   
The grand canal of Venice(Blue Venice), Edouard Manet, 1875

 

발렌타인데이에 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이자 또 많이 찾는 다는 도시 베니스. 마네도 1875년 9월 친구들과 인상파화단의 후배와 함께 베니스를 방문하였는데 그곳에서 본 수로(Canal) 그리고 곤돌라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no.10

   
Promenade near Argenteuil, Claude Monet, 1873

 

찬란하고 빛나던 순간, 그림 감상자로 하여금 저마다의 잊지 못할 노스텔지아를 상기시키는 인상파화가 모네의 작품이다.

 

<참고>

Painted love: 10 most popular romantic paintings as chosen by the internet

by Jake Wallis Simons

Updated 1232 GMT (1932 HKT) June 26, 2015

 

 

   
 

양효주 프리 칼럼니스트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학부 및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습니다.

예술에 온 정신이 팔린 사람이자 미술사 지식을 밑천 삼아 열렬한 실천가가 되 기를 소망하는 올해 서른 살 처자입니다.

blog.naver.com/bomnal0407 / 페이스북페이지: 효주's 휴머니스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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