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티스트매거진=박민서] 종종 보는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으로 두 손을 부여잡게 만드는 일들이 일어난다.저녁식사중에 보는 저녁뉴스 혹은 출근시간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그런 안타까운 사건사고들이 흘러나오곤 하는데, 많은 안타까운 사건사고들중에는 ‘어떡해’

박민서 칼럼니스트   2015-07-30

[디아티스트매거진= 신동혁] (2015, 크리스 콜럼버스)1990년대에 고향인 일본을 너머 대한민국 젊은이, 청소년들의 심금을 울렸던 만화, [슬램덩크]. 그 속에서 전 일본 최고의 농구 감독이자, 이제는 한/일 젊은이들의 멘토가 되신 ‘안 선생님’에

신동혁 칼럼니스트   2015-07-29

[디아티스트매거진=김성희] 최근 ‘색종이 아저씨’가 오랜만에 티비에 출연하며, 많은 어른들을 그 시절의 향수에 젖게 만들고 있다. 어린 시절 티비 앞에 앉아 서툰 솜씨로 아저씨의 종이 접기를 따라 하던 그 때, 그저 친구와 별거 없는 놀이를 해도 즐거

김성희 칼럼니스트   2015-07-28

[디아티스트매거진=이해나] 2014년 2월에 개봉한 영화 은 인도영화 를 능가하는, 혹은 와 엇비슷한 퀄리티의 정말 좋은 발리우드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영화 가 일류 명문대와 취업만을 강요하는 세상에 반란을 일으킨 천재들의 이야기라면, 영화 은 외국

이해나 칼럼니스트   2015-07-27

[디아티스트매거진=권용민] 오슬로 8월 31일 첫 시퀀스, 이사 후 첫 오슬로로부터 전해 받은 첫 느낌을 아늑한 추억에 겨워 회상하듯 들려준다. 누구나 한 번쯤 거주지를 옮겨 본 경험이 있지 않나. 최초의 시작점이 아닌 이후의 시작점에 관한 느낌들,

권용민 칼럼니스트   2015-07-27

디아티스트매거진=남소영29세, 외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나이.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하고, 달콤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는 보통 여자 “파니핑크”. 독일 어느 허름한 아파트에 평범하게 살고 있는 그녀는 공항 검색대의 직원으로 매일을 지루하게 돌고

남소영 칼럼니스트   2015-07-27

[디아티스트매거진= 신동혁]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계곡에 핀 천상의 백합이여 끝도 시작도 없이 우리의 사랑은 영원하리라 - 안테레오 드 궨탈이 의미를 알 수 없는 글귀를 시작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이 글에서 알 수 있다시피 영화는 ‘

신동혁 칼럼니스트   2015-07-26

[디아티스트매거진=강규일] 영화 "암살"이 베일을 벗었다. "범죄의 재구성"부터 "타짜", "도둑들"에 이르기까지 케이퍼무비의 선두주자격이었던 최동훈 감독이 이번엔 연기력 좀 있는 대세 배우들을 캐스팅하여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루고 독립군과 일본군 그리

강규일 칼럼니스트   2015-07-23

[디아티스트매거진=박슬기]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는 이렇게 문장을 시작한다.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다.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고,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면서, 절망

박슬기 칼럼니스트   2015-07-21

[디아티스트매거진=이해나] 불멸의 패션 아이콘 이브 생 로랑의 삶, 사랑,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영화 . 우리에겐 화장품 브랜드 '입생로랑'으로 더 익숙할 법도 하다. 자신의 이름을 본떠 '입생로랑' 브랜드를 창시한

이해나 칼럼니스트   2015-07-20